'8기' 옥순도 인기 폭발..데프콘 "옥순 이름에 뭐가 있냐" (나는 SOLO)[종합]

이예진 기자 2022. 5.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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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남성출연자들이 옥순에게 관심을 표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ENA PLAY,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8번지'에 입성한 12인의 솔로남성들은 '자기소개 타임' 이후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다.

 '자기소개 타임' 이후 남성 출연자들은 옥순에게 관심을 표했다.

데프콘은 "자기소개 이후 옥순이라는 이름이 뜨거워졌다. 어떻게 옥순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난리가 나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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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5인의 남성출연자들이 옥순에게 관심을 표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ENA PLAY,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8번지’에 입성한 12인의 솔로남성들은 '자기소개 타임' 이후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데프콘은 지난 회, 골고루 표를 받은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의 결과를 언급했다. 이번 화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이어 솔로 남녀들은 바비큐 파트로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고, 첫 번째로는 영수가 선택에 나섰다. 영수는 "내 여자는 키가 별로 안 큰 것 같다"라며 "쌍꺼풀이 외계인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숙을 지목했다. 다음으로 영호는 "대화 리액션에서 호감이 있다는 게 느껴졌다"라며 옥순을 택했다. 

광수는 "에너지를 터지게 만드는 여자"라며 순자를 택했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내 매력은 죽지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철은 영자를 택했고, 영식 역시 영자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의외의 인물은 정숙이었다. 청순한 외모로 등장부터 남성들에게 시선을 받았던 정숙이 0표를 받았다. 정숙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나 어떡해. 완전 대국민 망신 아니냐"라며 씁쓸해했고, 순자는 "아니다"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들어가며 정숙은 "나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오늘 저만 0표를 받아서 되게 슬프더라. 남자들을 만나려면 처음에 노력을 많이 해야겠구나 나도 그동안은 그냥 그랬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긴 했다. 많이 벽을 치는 것 같다고. 그래서 남성분들이 처음에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하나? 싫어하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 (0표를 받아서) 부끄럽고 그런 마음이었는데 어쨌든 여기서 더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첫인상이 이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라고 더 느껴져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도 이어졌다. '자기소개 타임' 이후 남성 출연자들은 옥순에게 관심을 표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관심 있는 여성 출연자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영수는 궁금한 여자로 옥순과 현숙을 언급했다. 영철은 새로 눈에 들어온 여자로 옥순을 택했다. 그러면서 "'앳되다'라는 이미지로만 보였는데 오늘 얘기를 하실 때 보니까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을 하시더라. 어린 이미지로만 봤는데 '책임감'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 '되게 바르게 크셨구나'라는 느낌, 외유내강의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광수 또한 "자기소개를 하고 나서 '이분 괜찮다'라는 느낌은 옥순 님이긴 하다"라며 거들었다. 

데프콘은 "지금 남자분들은 옥순 님한테 (빠졌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영식 또한 "자기소개가 멋있었다. 저도 옥순 님이다"라고 밝혔다. 

'옥순 님 이 마음에 없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는 상철만 손을 들었다. 6명의 남자 중 옥순에게 마음이 있는 남자는 5명이었으며, '또다시 시작된 옥순의 시대'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자기소개 이후 옥순이라는 이름이 뜨거워졌다. 어떻게 옥순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난리가 나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ENA PLAY, SBS플러스 '나는 SOLO'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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