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내달 21일까지 공모

서믿음 2022. 5. 26.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제15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장애 아동·청소년이다.

'독후감 부문'은 초등·중고등부 각각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 총 58명에게 수여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제15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장애 아동·청소년이다. 도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연령(초등·중고등부) 및 장애유형(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에 따라 총 여덟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독후감 부문’과 ‘우수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독후감 부문’은 초등·중고등부 각각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 총 58명에게 수여된다. ‘우수학교 부문’은 장애유형별 각 한 곳을 선정해 총 4 개교(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에 수여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6일 발표 예정이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