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송학 사회인 야구장, 10월 개장 목표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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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조성 중인 송학 사회인 야구장이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송학역사 폐철도 부지에 들어서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은 토지 보상비 포함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인 야구장, 편의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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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조성 중인 송학 사회인 야구장이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송학역사 폐철도 부지에 들어서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은 토지 보상비 포함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인 야구장, 편의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본 시설은 기존 야구장과 달리 30m 높이의 조명타워 6기를 설치해 야간경기도 가능하며 향후 제천시 사회인 야구 27개 구단 600여 명의 동호인이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지역 야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부지에 과거 송학역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송학역사 재건축공사를 추진 중으로 해당 시설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및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 증진과 함께 제천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의 조성으로 야구 동호회원들의 숙원인 야간경기가 가능하게 됐고 야구대회의 연중 개최로 30,000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송학면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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