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떨어진다"..대한제당, 인도 설탕 수출 제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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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설탕 수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하면서 대한제당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8분 대한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505원(11.45%) 급등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제당우(우선주)도 전일 대비 365원(8.48%) 오른 4,67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날 올해 설탕 수출량을 최대 1천만 톤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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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인도가 설탕 수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하면서 대한제당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8분 대한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505원(11.45%) 급등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제당우(우선주)도 전일 대비 365원(8.48%) 오른 4,67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날 올해 설탕 수출량을 최대 1천만 톤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의 발표 이후 런던 선물 거래소에서 설탕 가격은 1% 가량 오르기도 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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