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식스 센스' 유정호, 안하무인 꼰대 상사..윤계상·서지혜와 갈등

김유진 기자 2022. 5. 26.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정호가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안하무인 꼰대 상사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정호는 지난 25일 공개된 1, 2회에서 서지혜(예술 역)의 직장 동료 경석으로 등장, 숙취 가득한 몰골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촬영 내내 동료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유정호는 이후에도 책임을 서지혜에게 전가하며 얄미운 직장 상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정호가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안하무인 꼰대 상사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정호는 지난 25일 공개된 1, 2회에서 서지혜(예술 역)의 직장 동료 경석으로 등장, 숙취 가득한 몰골로 눈길을 끌었다. 

서지혜의 말에 비꼬듯 대꾸하던 유정호는 이후에도 제멋대로인 업무 스타일과 태도로 서지혜의 분노를 일으켰다.

변수가 많은 야외 촬영을 앞두고 매뉴얼대로 해달라는 서지혜의 부탁에 "알아서 하니까 걱정하지 말고"라며 무시한 데 이어 본인의 잘못으로 촬영에 차질을 빚었음에도 불구,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우리 일이 그렇잖아. 뭐 우연과 당황의 연속. 비 내리는 건 우리 능력 밖이고"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촬영 내내 동료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유정호는 이후에도 책임을 서지혜에게 전가하며 얄미운 직장 상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유정호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극중 캐릭터의 디테일은 물론, 주인공인 윤계상, 서지혜와의 계속되는 갈등을 차지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날 에피소드와 감초 같은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