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일대,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분양 예정

박준식 2022. 5. 26.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시기와 건축비 추가 인상 여부 결정을 하반기에서 6월로 앞당겼다.

지난 23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방향에 대해 재건축 조합 이주비 등 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반영하고, 최근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을 분양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이 예정되면서 그전에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부장]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시기와 건축비 추가 인상 여부 결정을 하반기에서 6월로 앞당겼다. 지난 23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방향에 대해 재건축 조합 이주비 등 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반영하고, 최근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을 분양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비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 기준으로 가격 변동 상황을 살펴보고 건축비 추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이 예정되면서 그전에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 신도시 인프라를 누리면서 미래가치까지 높은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내달 분양 소식을 알렸다. 특히 검단과 김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됐다. 또, 계양~강화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도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철도망도 신설 예정이다. 인근으로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