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만8275명 확진..어제보다 5681명 감소

김미나 2022. 5.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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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천27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1만명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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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천27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천768명(42.5%), 비수도권에서 1만507명(57.5%)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3천956명)보다 5천68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6천773명)보다 8천498명 적고, 2주일 전인 11일(3만7천205명)과 비교하면 1만8천903명 적어 절반 수준이다.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2월 2일(1만7천920명)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1만명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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