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진미령 "20살 때부터 44사이즈 유지" #임영웅 (퍼펙트라이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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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미령이 45년째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1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진미령이 함께 '미운 사랑'을 부른 영상이 조회 수 320만 회를 돌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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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진미령이 45년째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미령은 "이제 원로가수로 들어가는 진미령이다"라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진미령은 트로트 곡을 받기 위해 100일간 나훈아를 쫓아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녀와 가로등'이라든지 '하얀민들레'라든지 야리야리한 노래들만 불렀다"며 미국 생활 10년만인 1991년 복귀하면서 전통 트로트가 하고 싶었다. 그 전부터도 대단한 분이지만 당시 최고가 나훈아 선배의 트로트 곡이었다. 친분도 없는데 곡을 받으려 무작정 찾아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훈아 선배가 '이리 와봐라'해서 갔더니 몇 곡을 만들어주셨다. 그래서 노래를 불렀는데 '가라지'라는 노래였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발표한 진미령의 '미운 사랑'은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2021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진미령이 함께 '미운 사랑'을 부른 영상이 조회 수 320만 회를 돌파한 것.
이에 진미령은 "임영웅 씨 생각하면 업고 다니고 싶다. 임영웅이 '미스터 트롯' 나오기 전에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올렸었다. 임영웅 영상이 1,200만 조회 수, 제 영상은 약 4,000만 조회 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 덕분에 너무 감사하다. 밥 한번 먹자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40년 넘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진미령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콜레스테롤이 높으셨고 어머니가 91세이신데 몇 년 전 당뇨 판정을 받으셨다. 가족력이 있어 불안하더라. 그래서 생활 습관 점검을 받고 싶다"며 '퍼펙트라이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진미령은 "20살부터 44사이즈를 유지 중이다"라며 허리 사이즈가 24인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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