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 "北 핵 위협 대응 한미일 협력 강화"

나성원 2022. 5. 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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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이 25일 통화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것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 사회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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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서울 외교부 상황실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부내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이 25일 통화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것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같은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 및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임을 지적하고 강력 규탄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이 추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길로 복귀할 것도 촉구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 사회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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