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패션" vs "그래도 멋지다"..손흥민 공항패션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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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공항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입국과 동시에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면서 이번 시즌 자신의 성과를 과시했다.
일부 해외 팬은 손흥민이 들고 있는 트로피보다 손흥민의 패션에 더 관심을 보였다.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고 금의환향한 손흥민은 오는 30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6월에 있을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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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공항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손흥민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입국과 동시에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면서 이번 시즌 자신의 성과를 과시했다.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이 입국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구단 공식 SNS에 올렸는데, 그 영상은 100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와 1만 1000개가 넘은 좋아요를 받으며 손흥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해외 팬은 손흥민이 들고 있는 트로피보다 손흥민의 패션에 더 관심을 보였다.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 티와 청바지라는 간단한 옷차림을 한 채 입국했다. 한데 일부 해외 팬들 눈에는 이 옷차림이 유행에 뒤처진 패션으로 받아들여졌다.
한 트위터 유저는 "세계적인 윙어인가, 아님 1980년대 식료품점에서 일하는 아버지인가?"라며 손흥민의 패션이 올드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부모님의 청바지를 입은 것 같다", "안경을 쓰니 너드(nerd) 같다"며 동조하는 의견이 달렸다.
하지만 반대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화려한 명품을 두르지 않아 "청바지에 흰 티만 입어도 멋지다", "검소하다", "사람 자체가 겸손한 거 같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기도 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고 금의환향한 손흥민은 오는 30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6월에 있을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트위터 캡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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