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벗은 여성, 도로 한복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남하 2022. 5.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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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로 한복판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이 교통정리를 하며 활보한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을 보면 도로 한복판 횡단보도 옆에 선 의문의 여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 상태로 걸어 다니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충남 부여군에서 한 60대 남성이 나체로 카페와 시가지 등을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이날 오후 8시20분께 부여읍 한 카페와 시가지를 옷을 입지 않고 나체로 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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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대낮 도로 한복판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이 교통정리를 하며 활보한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자동차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나체로 교통정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마 늦은 오후나 내일쯤이면 풀영상 도배 될 듯"이라며 "전 무서워서 영상 못 올리겠다"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을 보면 도로 한복판 횡단보도 옆에 선 의문의 여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 상태로 걸어 다니고 있다.


A씨가 "무서워서 영상을 못 올리겠다"고 말한 것을 감안하면 사진 외에 당시 모습이 찍힌 영상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와 찍힌 장소, 시간대 등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아파트 전경과 후보 이름을 봤을 때 부산에서 찍힌 것 같다", "전북에 있는 한 도시 같다" 등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충남 부여군에서 한 60대 남성이 나체로 카페와 시가지 등을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이날 오후 8시20분께 부여읍 한 카페와 시가지를 옷을 입지 않고 나체로 활보했다.


그는 카페를 빠져나와 20여 분간 시가지 일대를 활보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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