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리사에 러브콜" 핑크스웨츠, 사랑으로 채운 첫 내한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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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노래하는 핑크 스웨츠(Pink Sweat$)가 국내 K팝 뮤지션들과 협업을 희망했다.
이날 첫 내한한 핑크 스웨츠는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내 음악이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내 음악이)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핑크 스웨츠는 '앳 마이 워스트 (At My Worst)'를 비롯한 다수곡으로 팝 차트 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세븐틴, 크러쉬, 피원하모니 등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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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사랑을 노래하는 핑크 스웨츠(Pink Sweat$)가 국내 K팝 뮤지션들과 협업을 희망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핑크 스웨츠의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첫 내한한 핑크 스웨츠는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내 음악이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내 음악이)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과 행복은 언어를 넘어 모두에게 공감을 받는 주제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몇 년 간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것을 짚으며 "모두가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 어려운 시간을 통해 인간의 영혼과 정신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었다"고 덤덤히 털어놨다.
또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안정이 필요하고,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음악을 만들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희망을 품고 음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핑크 스웨츠는 '앳 마이 워스트 (At My Worst)'를 비롯한 다수곡으로 팝 차트 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세븐틴, 크러쉬, 피원하모니 등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핑크 스웨츠는 향후 협업하고 싶은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 뱀뱀과 리사를 언급했다. 그는 "뱀뱀과 리사와 컬래버를 하고 싶다. 뱀뱀과는 SNS를 통해 자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원하모니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룹"이라며 "워낙 내가 K팝을 좋아하는데 (K팝은) 비디오와 사운드의 진화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완벽하다는 점에서 K팝은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많이 담고 있다"고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핑크 스웨츠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금요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앞둔 그는 어떤 마음일까.
"빅 에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는 핑크 스웨츠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다. 나는 즉흥적인 사람이라 그때 느낀 감정을 그때그때 신선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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