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다" 로니 돌아오니 놀린이 부상, 종아리 근육 파열로 4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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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선발 투수 션 놀린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이탈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놀린이 어제 훈련 도중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어 말소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로니가 복귀하자마자 놀린이 이탈하면서 다시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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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윤승재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선발 투수 션 놀린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이탈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놀린이 어제 훈련 도중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어 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백기가 조금 길 것 같다. 회복까지 3주가 걸릴 것 같고 재활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KIA 관계자는 놀린의 부상을 두고 “좌측 비복근 내측부 파열”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놀린이 훈련을 위해 몸을 풀다가 부상을 입었고, 회복까지 3~4주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IA는 이미 한 차례 외국인 선발의 부상 이탈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지난달 로니 윌리엄스가 좌측 하지 임파선염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약 3주 동안의 회복기간을 거쳐 1군에 올라왔다. 하지만 로니가 복귀하자마자 놀린이 이탈하면서 다시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김종국 감독은 로니의 공백기가 길어질 것 같다고 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일단 놀린의 등판 예정일인 26일 대구 삼성전엔 로니가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로니는 올 시즌 5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35을 기록했고, 지난 21일 NC전에 불펜으로 복귀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KIA는 25일 경기에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이창진(좌익수)-박동원(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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