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남 기업경기 비제조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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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경남지역 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공급망 혼란 지속 등으로 제조업 기업들에게는 원자재 가격상승이 가장 큰 경영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비제조업의 경우 업황은 개선됐으나 인력고용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비제조업 인력사정BSI가 전월대비 큰 폭 하락(77→71))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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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경남지역 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55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5월 제조업(75→75) 업황BSI는 전월과 동일, 비제조업(62→67) 업황BSI는 전월대비 상승했다.
글로벌 공급망 혼란 지속 등으로 제조업 기업들에게는 원자재 가격상승이 가장 큰 경영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비제조업의 경우 업황은 개선됐으나 인력고용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비제조업 인력사정BSI가 전월대비 큰 폭 하락(77→71))됐다.
제조업 응답 업체들의 주요 경영애로사항은 원자재 가격상승(36.6%), 인력난·인건비상승(19.1%), 내수부진(11.9%) 및 자금부족(8.5%)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기업들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상승(24.2%), 불확실한 경제상황(13.5%), 내수부진(11.2%) 순으로 조사됐다.
6월 업황 전망BSI는 제조업(76→78)과 비제조업(68→71)이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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