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사 최초 NFT 발행..수익금 전액 기부

방서후 2022. 5. 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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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지닌 100년 건설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 75주년 NFT를 750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NFT는 현대건설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콜라보로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입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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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지닌 100년 건설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 75주년 NFT를 750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NFT는 현대건설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콜라보로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입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앞서 국내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NFT는 골드, 실버, 브론즈 3개의 레어리티(Rarity)로 나뉘어 이날 오후 9시 30분 발행되며, 레어리티에 따라 다른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창립기념 NFT 전용 홈페이지(hdec.metatoydragonz.io)에서 확인 가능하다. NFT 발행을 통한 수익금은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 시장에 진입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젊고 진취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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