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비임상시험 CRO합작법인 출범 '국제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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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는 비임상시험 CRO 합작법인 발족을 기념해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에이치시티는 호서대학교 비임상시험 CRO합작법인 출범을 기념해 지난 24일 미국 시애틀의 독성 컨설팅 전문기관인 Intertox(인터톡스)와 HCT America의 전문가와 함께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 앞서 에이치시티와 Intertox(인터톡스)는 비임상시험의 국제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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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는 호서대학교 비임상시험 CRO합작법인 출범을 기념해 지난 24일 미국 시애틀의 독성 컨설팅 전문기관인 Intertox(인터톡스)와 HCT America의 전문가와 함께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서대와 에이치시티는 합작법인(JV,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4월 21일 체결한 바 있다.
합작법인은 국내 대학 최초로 환경부와 식약처, 농진청 각 부처의 36개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호서대학교 안전성평가센터와 안전성평가 신기술개발과 인력양성과 미래의 불확실한 유해요인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비임상시험분야 진출을 통해 향후 시험인증.교정 산업의 글로벌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집중돼 있는 샌프란시코 Bay 지역(Morgan Hill)에 위치한 HCT America에 에어로졸 독성전문 R&D 실험실을 구축해 이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기업과 해외발주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 미국 시애틀의 인터톡스의 Richard Pleus 대표는 인터톡스의 독성 및 위해성 평가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호서대 김동현 교수는 '깔따구를 이용한 새로운 수생독성평가 기술', 서울대의 김부욱 교수는 '3-D Printer의 노출 및 위해성 평가'와 HCT America에서는 HCT의 독성평가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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