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홍지윤, 분노 유발 캐릭터 벗고 미소 장전

황소영 2022. 5.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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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홍지윤

배우 홍지윤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현재 SBS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분노를 부르는 캐릭터 이마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홍지윤의 사랑스러움과 열정이 넘치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홍지윤은 타고난 외모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거짓말로 포장한 인물로, 성훈(라파엘)의 옆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 이마리 캐릭터를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지윤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홍지윤은 극 중 욕심이 넘치는 안하무인의 모습이 아닌 사랑스러운 미소로 현장을 물들였다. 촬영 중간중간 꼼꼼하게 대본 체크를 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사진에는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홍지윤의 모습이 담겨 작품을 향한 애정이 전해진다.

열정을 가득 담아 캐릭터를 연기한 홍지윤은 제작발표회에서 "마리가 본인도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난 뒤에는 속이 누구보다 촉촉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간다"라고 밝힌 바. 큰 폭으로 변화할 마리의 감정을 어떻게 그려갈지 관심이 높아진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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