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여진구X문가영, 13년 만의 재회에도 쿵짝 케미 폭발
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의 쿵짝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다음 달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링크’)에서 감정을 공유하는 독특한 인연으로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여진구(은계훈 역)와 문가영(노다현 역)의 티벤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벤터뷰 영상 속 13년 만에 다시 만난 여진구와 문가영은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웃음이 마르지 않는 호흡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감정이 공유되는 능력인 ‘링크’라는 소재의 신선함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은계훈(여진구 분)과 노다현(문가영 분)의 이야기를 설명하며 흥미를 돋운다.
셰프로 변신하게 된 여진구는 역할을 위해 레스토랑 일일 체험을 고백, 작품 준비를 위해 노력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어린 시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의 그 시절 첫인상과 재회의 소감을 나누는 대화 속 묻어나는 반가움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이어 ‘링크’ 출연 계기를 묻자 여진구는 “막막하기도 하면서도 또 한 번 도전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낸다. 이어 문가영은 “링크라는 장치 자체가 멜로에 있어서 좋은 장점이자 색다른 면이 있다. 오해가 있을 수 없어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며 흥미롭게 느껴졌던 당시의 생각을 전한다.
영상은 “우리 드라마 ‘링크’는 로맨스, 드라마, 휴머니티 그리고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모두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아주아주 맛있고 재미있는 드라마”라는 여진구의 미션으로 마무리, 끝나는 순간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다음 달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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