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물보다 진하다' 오늘(25일) 개봉..관람 포인트 셋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김희성 감독)'가 25일 개봉함과 동시에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1. 전에 없던 강렬한 만남! 조동혁, 이완의 새로운 도전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 조동혁과 이완의 강렬한 만남과 연기 변신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마주하게 된 두 배우는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특히 조동혁은 반전 있는 과거를 가진 ‘두현’ 역을 맡아 절제된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맨몸 스턴트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액션을 펼친다. 또한 이완은 야망이 있는 두 얼굴의 ‘영민’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에 도전, 선과 악의 양면을 보여주는 열연을 펼친다. 이처럼 두 배우의 앙상블과 변신으로 탄생한 역대급 캐릭터들의 매력은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2. 장인들이 설계한 완벽한 액션! 보다 빠른 속도감으로 몰입도 상승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액션 장인들이 설계한 하드보일드 액션이다. '싸움의 기술' 시리즈 김희성 감독의 연출은 물론, '우아한 세계' 등의 이병진 무술 감독, '안시성' 등의 옹시맥 액션 팀장이 힘을 모아 '피는 물보다 진하다'만의 개성 넘치는 액션을 디자인했다. 특히 보다 더 속도감 있는 장면들을 만들기 위해 빠르고 간결한 카메라 워킹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후문. 여기에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참여, 동작 하나하나 신경 쓰며 보다 더 수준 높은 시퀀스들을 기획했다. 또한 배우 조동혁과 이완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액션 스쿨에 나가는 열정을 보이는 등 감독과 스텝, 배우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역대급 액션을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3.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느와르적 접근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드보일드 액션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는 김희성 감독의 기획 의도처럼, 영화 속에는 ‘인간은 과연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특히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선하게 살려는 ‘두현’과, 순수했던 시절을 잊고 더욱 큰 야망과 성공을 원하는 ‘영민’의 상반된 입장은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에 액션과 느와르 장르라는 짙은 색깔을 입히며 관객들을 끌어당긴다. 이와 같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만의 차별점은, 다른 유사 장르의 영화들과는 비교를 거부하며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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