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금장로 거미줄 전선 걷어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의 두 번째 지중화 사업인 옥천읍 금장로 전선 지중화 공사가 착공됐다.
2단계인 금장로는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까지 약 0.5㎞ 구간에 약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 오거리에서 옥천역까지 약 1.1㎞ 구간은 총사업비 약 7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완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의 두 번째 지중화 사업인 옥천읍 금장로 전선 지중화 공사가 착공됐다.
2단계인 금장로는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까지 약 0.5㎞ 구간에 약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옥천읍 금장로는 중앙로와 함께 옥천읍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심 도로이며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또한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번 2단계 지중화 사업으로 금장로 시가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전주를 지중화해 시가지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1단계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 오거리에서 옥천역까지 약 1.1㎞ 구간은 총사업비 약 7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완료됐다.
3단계 구간은 삼양로 옥천중 통학로 주변 제이마트사거리에서 삼양사거리까지 약 1.0㎞ 구간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착공해 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장로 도로와 인도 굴착공사로 인해 통행 불편 및 영업에 지장이 예상돼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중화 사업은 주민의 보행 안전, 도시 미관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시가지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종 완결판'이라는 '최대 크기' 北ICBM…다탄두로 개발하나 | 연합뉴스
- 신원식 "러북밀착·美대선에 모든 시나리오 검증해 대응방안 모색"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지지율 19%…20% 무너지며 집권 후 최저치[한국갤럽] | 연합뉴스
- 대통령실 "尹, 취임 전후 공천·선거개입 없어…野 일방적 주장" | 연합뉴스
- 이재명 "국정이 정상궤도 벗어나…가장 범법 많이 하는 정권"(종합) | 연합뉴스
- 백인여성 '샤이 해리스' 나올까…트럼프 충성표밭 스윙보터 등극 | 연합뉴스
- '이젠 영원히 작별' 재활용품 수거차량 참변 초등생 눈물의 발인(종합) | 연합뉴스
- 유럽 심장서 2천400억 최대 수출실적…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성료 | 연합뉴스
- 경호처 "대통령 관저에 사우나도, 스크린 골프장도 없다" | 연합뉴스
- [인터뷰] 노벨상 日히단쿄 대표 "日, 韓피폭자 조사 어려워도 노력해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