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생각 안했다" 서울SK 김선형, FA 최고대우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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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가 김선형(34)에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중 최고액을 안겼다.
SK는 24일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과 2025년까지 계약기간 3년, 첫 해 보수총액 8억원(연봉 5억6000만원·인센티브 2억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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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가 김선형(34)에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중 최고액을 안겼다.
SK는 24일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과 2025년까지 계약기간 3년, 첫 해 보수총액 8억원(연봉 5억6000만원·인센티브 2억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8억원은 앞서 7억5000만원에 계약한 이승현·허웅(이상 KCC), 전성현(데이원자산운용)을 넘어서는 이번 FA 시장 최고액. FA나 연봉협상자들이 남아 있지만 현실적으로 다음 시즌 김선형의 연봉을 넘어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2025년까지 15년간 SK에서 뛰게 된 김선형은 “다시 한 번 SK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약기간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서울SK에 입단한 김선형은 2021-22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평균 17.4점 6.8어시스트를 올리며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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