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광 홍보대사 하모, 자치경찰 홍보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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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24일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 '하모' 활용 등 공동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 업무 수행 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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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24일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 ‘하모’ 활용 등 공동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 업무 수행 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신종우 진주시장 권한대행과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진주경찰서의 자치경찰 업무 수행 시 ‘하모’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홍보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사업의 대외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경찰 제복을 입은 하모의 디자인 제작 지원은 물론,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자치경찰 업무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상호 관심 분야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우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할 부분이 많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의 활동 영역이 진주경찰서 자치경찰 업무에까지 확대돼 하모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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