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초동 신기록 인증패 들고 '찰칵'.."감사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로글 세운 것과 관련해 인증패를 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임영웅의 공식 SNS에는 “영웅시대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임영웅이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를 들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임영웅은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와 밀리언 인증패를 동시에 수상했다.

신기록 인증패는 솔로 아티스트 부문 신기록(초동 판매량)과 관련된 것이고 밀리언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0만장 이상 달성에 따른 것이다.

임영웅은 앞서 데뷔 첫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이 110만장을 넘겨 역대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달성했다.

해외 팬들의 구매와 팬사인회 등 별도 마케팅 없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임영웅은 지난 20~22일 창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임영웅은 다음달 10일부터 광주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