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남양주 기관과 가정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권지혜2 2022. 5. 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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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순)이 지난 19일과 23일 유관기관들과 함께 남양주시 진접역과 마석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비움채움 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경찰서(북부/남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5개 기관이 협력해 노인학대,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존중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범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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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순)이 지난 19일과 23일 유관기관들과 함께 남양주시 진접역과 마석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비움채움 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경찰서(북부/남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5개 기관이 협력해 노인학대,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존중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범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기관들은 거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예방' 문구가 적인 손피켓을 들며 홍보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 촉구를 위해 기관 홍보물품들을 제공하며 인형 탈 포토존, 인권 개선 영상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양순 ㈔비움채움 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부부갈등, 가족갈등과 같은 문제들은 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지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복합적이고 심각하며, 그 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가정폭력예방과 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 북부지역 7개 시·군(의정부, 남양주, 가평, 포천, 양주, 구리, 하남)을 관할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 운영을 통해 긴급출동 및 상담,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끝)

출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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