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미리 받은 아기 선물 '감동'.."3년은 있어야 할 듯"

이슬 기자 2022. 5.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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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이웃에게 선물받은 아기 자전거를 자랑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용 세발자전거를 선물받은 박시은이 담겼다.

이웃에게 자전거를 선물받은 진태현은 "어쩌면 좋은 이웃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우리를 좋아하는 분들인 거 같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서로를 위한 순수한 씀씀이가 광고를 통한 이익이나 수익보다 감동 받을 때가 있다. 광고모델도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런 소소한 감동은 참 좋다. 따뜻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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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이웃에게 선물받은 아기 자전거를 자랑했다.

2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아보고 아직까지는 정이 존재하는 멋진 이웃들이 있구나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용 세발자전거를 선물받은 박시은이 담겼다. 잔디가 깔린 공원에서 박시은은 세발자전거를 들여다 보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이웃에게 자전거를 선물받은 진태현은 "어쩌면 좋은 이웃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우리를 좋아하는 분들인 거 같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서로를 위한 순수한 씀씀이가 광고를 통한 이익이나 수익보다 감동 받을 때가 있다. 광고모델도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런 소소한 감동은 참 좋다. 따뜻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끔은 계산도 생각도 말고 카톡 선물하는 게 참 좋은 거 같다. 그냥 누군가가 웃을 때 기분이 좋지 않나. 암튼 뜻밖의 선물로 여러 생각이 든다"며 "언제 타냐 3년은 있어야 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밝혀 응원을 받은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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