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저축액 두 배 받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

임예나2 2022. 5. 24.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축액을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공고문,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축액을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청년이 매달 10만 원, 15만 원 중 선택해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이 이자와 함께 지원된다. 만약 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더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 23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근로 중이어야 한다. 다만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 원 이하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 원(월평균 834만 원), 재산이 9억 원 미만인 경우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부채가 5천만 원 이상인 자(학자금, 전·월세자금 대출 제외)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본인이 유사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본인 및 가족이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에 참여한 자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수혜 중인 자인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문,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는 신청 자격, 소득 기준 등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오는 10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강북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