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1408대1 뚫고 주연, 믿기지 않고 얼떨떨"
김선우 2022. 5. 24. 11:25
신예 신시아가 140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영화 '마녀2(박훈정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작 김다미에 이어 '마녀2'에서는 신시아가 1408대1의 높은 경쟁률을 제치고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신시아는 "처음엔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이렇게 질문을 해주시니까 너무 실감이 나는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캐스팅이 된 소식을 듣고 처음엔 안믿겨서 계속 멍하다가 어느 순간 실감이 나면서 너무 행복하고 영광이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박훈정 감독은 "신시아 배우를 캐스팅 한 이유는 영화 속 '소녀' 캐릭터와 가장 잘 맞아서 캐스팅 했다"며 "이번에 세계관도 확장하고 돈도 더 썼다. 할 이야기도 여전히 많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6월 15일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웅시대가 만든 기적”…임영웅, 한터차트 초동 신기록+밀리언셀러 기염
- 뷔-제니 열애설 최초 게시자, 돌연 글 삭제..."오해의 소지 있어"
- AOA 설현, "사는 것 자체가 고통..." 의미심장 메시지 왜?
- [IS 피플] 내가 왕이 된 '손'<손흥민>인가
- [현장포토] 박해일-박찬욱-탕웨이, '설렘 안고 칸 입성'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