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총회 실행위, 'WCC 제11차 총회 참가' '제107차 총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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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06차 총회 실행위원회 2차 임시회를 열고 'WCC 제11차 총회 참가' '제107차 총회 일정 및 주제 확정' 등 주요 안건을 결의했다.
기장은 오는 8월 31일 독일 칼스루에에서 개회하는 WCC 제11차 총회에 30여명의 참가단을 파송하기로 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기장 총회는 참가단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6월 내에 오리엔테이션 모임을 갖고 공식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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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06차 총회 실행위원회 2차 임시회를 열고 ‘WCC 제11차 총회 참가’ ‘제107차 총회 일정 및 주제 확정’ 등 주요 안건을 결의했다.
기장은 오는 8월 31일 독일 칼스루에에서 개회하는 WCC 제11차 총회에 30여명의 참가단을 파송하기로 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참가단에는 WCC 아시아지역 의장인 장상 목사, 총대 2인, 에큐메니컬 자문관, 신학생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장 평화통일위원회와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총회 6일째인 9월 5일 ‘월요기도회’를 주관하게 됨에 따라 기도회 진행을 준비할 담당자들도 세심하게 총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월요기도회는 WCC 총회준비위원회가 정식으로 등록한 에큐메니컬 만남 프로그램(Ecumenical Encounter Program)이다. 기장 총회는 참가단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6월 내에 오리엔테이션 모임을 갖고 공식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기장은 또 오는 9월 20~22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107회 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새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를 주제로 확정했다. 총회 주제위원회(위원장 강연홍 목사)측은 “교단 출범 7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교단의 처음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서 펼쳐 주실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을 촉구하며 주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주제 성구로는 ‘창세기 50장 15~21절’ ‘요한복음 13장 31~35절’ ‘에베소서 4장 3~4절’ ‘시편 31장 15~16절’을 제시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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