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훈련 중 또 개물림.."매주, 22년 째 있는 일" 담담 (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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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 라오의 통제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형욱 훈련사는 라오에게 입질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안전 장갑을 낀 채 훈련을 진행했다.
천천히 터치를 하며 훈련을 시도했지만, 라오는 결국 강형욱을 물었고, 강형욱 훈련사의 팔에도 상처가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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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 라오의 통제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선 방송에서 라오는 이경규와 장도연에게도 달려들면서 경계를 놓지 않은 바 있다.
이날 강형욱 훈련사는 라오에게 입질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안전 장갑을 낀 채 훈련을 진행했다. 천천히 터치를 하며 훈련을 시도했지만, 라오는 결국 강형욱을 물었고, 강형욱 훈련사의 팔에도 상처가 남게 됐다.
강형욱은 "잘 보면 송곳니가 아니라 어금니로 물었다. 한 두 번 물어본 개가 아니다. 당장 보호자님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지 않을까 한다. 훈련소를 다니든, 위탁을 맡기든 장기적인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후 강형욱은 추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고, "무섭지 않냐"는 제작진의 말에 "컨디션이 좋은면 트라우마가 없고, 컨디션이 안 좋 땐 트라우마가 있다. 무섭지만 참고 하는 것이다"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또 "그동안 개한테 얼마나 물려봤냐"는 물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52주, 22년"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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