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장수 리스크 현실화 ..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으로 눈길

2022. 5.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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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택의 폭 넓힌‘(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노후 의료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명이 늘어나도 노후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으면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다. 실제로 노후 의료비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진료비는 2016년 25조2692억원에서 2020년 37조6135억원으로 48.9% 증가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2016년 398만3000원에서 2020년 487만원으로 22.3% 증가했다.

노후 생활비 준비도 우려된다.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 노후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답한 가구는 전체의 8.9%였다. 이중 ‘아주 잘 돼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적정 생활비는 전년보다 12만원 많은 305만원으로 응답했다.

이처럼 노후 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며, 이를 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과 건강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에는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했다. [사진 교보생명]

건강보장 결합한 신개념 종신보험


교보생명의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더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가입 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속있는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GI와 LTC가 발생하면 각각 사망보험금의 80%와 100%를 미리 받는 ‘기본형’과 ‘보장강화형’, 암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90%를 미리 받는 ‘암보장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질병 보장도 장점이다. 기본형과 보장강화형의 경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은 물론 중증치매와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3대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암에 대한 보장도 대폭 강화했다.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기술을 보장하는 특약은 물론 간·위·폐·대장·췌장암 등 부위별 암특약과 암진단보험료환급, 급여암특정재활치료 등의 특약도 추가했다. 또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과정을 돕는 ‘교보암케어서비스’도 특약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간 보험 유지 고객에 큰 혜택


이 상품은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0%가량 저렴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고객의 선택권과 건강보장을 한층 강화한 종신보험”이라며, “생존 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고객에게도 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심리테라피와 당뇨 예방·집중관리, 인공관절수술 자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를 받을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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