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공사 중이던 10층짜리 건물 붕괴..5명 사망, 80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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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아바단에서 공사 중이던 10층짜리 건물 일부가 붕괴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상자 이외 현재 건물 잔해에 80여명이 더 매몰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는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건물이 왜 붕괴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국영 방송에 따르면 이번에 무너진 건물은 상업이나 의료시설 그리고 사무실이 많은 아바단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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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아바단에서 공사 중이던 10층짜리 건물 일부가 붕괴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상자 이외 현재 건물 잔해에 80여명이 더 매몰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는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건물이 왜 붕괴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인근 가게 소유주인 아흐마드는 “처음엔 지진 때문에 건물이 무너진 줄 알았다”며 “성난 주민들이 현장을 방문한 시장을 폭행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당국은 건물주와 건설회사의 관계자들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영 방송에 따르면 이번에 무너진 건물은 상업이나 의료시설 그리고 사무실이 많은 아바단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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