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발대식 [고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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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2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교장, 담당교사 및 지도코치들을 초청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김정애 교육장은 발대식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생선수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열정을 다해 이번 전국대회 참가라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낸 것을 축하하며,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꿈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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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2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교장, 담당교사 및 지도코치들을 초청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참가를 준비하는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안동 등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고성은 육상, 수영, 축구, 역도, 태권도, 복싱 등 6개 종목 4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에서는 지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12개, 동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역도 종목의 유수빈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애 교육장은 발대식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생선수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열정을 다해 이번 전국대회 참가라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낸 것을 축하하며,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꿈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행복교육지구, 내고장 고성사랑 소가야 마을투어 운영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2개월간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내고장 고성사랑, 소가야 마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성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26개 학급의 학생 443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중심의 프로젝트 학습과 달리 고성행복교육지구-소가야문화보존회 마을교사와 함께 마을을 탐방하고 고성의 역사와 문화에 묻고 답하며 배울 수 있는 민·관·학 협력 마을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코팅지가 없는 재활용 가능한 마을투어 안내 책자, 재생 가능한 종이팩 생수, 푸드업사이클링 간식 등을 지원하여 생태교육전환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상반기 소가야 마을투어는 26개 학급의 443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 참여는 9월 중에 고성행복교육홈페이지 및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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