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강서구 '어린이 복지마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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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는 "강서구를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어린이 복지마을'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키움센터'를 건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만들겠다"며 "강서구의 어린이 교육과 복지, 문화가 삼위일체가 돼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원스톱 종합지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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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태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는 “강서구를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어린이 복지마을’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2020년 기준 강서구 합계 출산율은 0.675명으로 전국 0.837명보다 낮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돈 걱정, 교육 걱정에 아이를 낳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강서아이는 강서구청이 키우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키움센터’를 건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만들겠다”며 “강서구의 어린이 교육과 복지, 문화가 삼위일체가 돼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원스톱 종합지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구립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영유아(만 3~5세)에게 제공하는 교육·보육의 ‘누리과정’ 운영 체계화와 저출산 문제 및 육아 돌봄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도 10살 아들과 7살 딸을 둔 한 가정의 가장”이라며 “어린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강력한 범죄 예방시스템과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통해 강서구를 ‘어린이 안전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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