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수사 중
이지영 2022. 5. 23. 22:38
인천의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20대 A씨가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로 찔렀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서로 알던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를 상대로 B씨와의 관계 등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지영기자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미 수십억 받는 CF 스타인데…득점왕 손흥민 '광고왕 예약'
- 매달 15만원 부었더니 2배로 불려주네…'요술항아리' 청년통장
- "르세라핌 김가람 빼라" 심상찮은 팬덤…하이브 복잡한 속내
- "샤넬 오픈런 왜 해"…4만원에 명품백 들고 '가심비' 채운 그들 [밀실]
- 文정부 부랴부랴 문서 봉인…北에 피살된 동생 눈 못 감는다 [이래진이 고발한다]
- 용산 집무실 앞 집회 막은 경찰 또 졌다…'의문의 3연패' 왜
- 尹지지율 충청 60% 돌파…한동훈 때린 野에 "공감 못해" 50%대 [지방선거 여론조사]
- 민주당 복당 철회 양향자 "이재명·송영길 분노의 질주 멈춰야" [스팟인터뷰]
- 우크라 영웅 '김' 주지사 "태권도 검은띠…총 없어도 러 이긴다"
- "내가 하면 윤석열도 한다" 尹心 등에 업고 뛰는 김은혜 [밀착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