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생산..양구 수입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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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는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무상이전 받은 민간 양식어가에서 전국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해 양구 수입천에 2만2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도내 민간 양식어가(양구 2곳, 인제 1곳)에서 대량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내 민간 양식어가 미유기 어미확보 문제 해소 및 자립화 지원을 통해 미유기 양식산업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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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는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무상이전 받은 민간 양식어가에서 전국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해 양구 수입천에 2만2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유기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산메기’, ‘깔딱메기’ 등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급속한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회복이 시급한 토종 민물고기다.
앞서 도는 지난 2015년부터 미유기 자원회복 및 종 보존을 위한 연구에 착수해 2019년 국내 최초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어 양식산업화 육성을 위해 2021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도내 민간 양식어가(양구 2곳, 인제 1곳)에서 대량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내 민간 양식어가 미유기 어미확보 문제 해소 및 자립화 지원을 통해 미유기 양식산업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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