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만5432명 코로나19 확진..다시 2만명대로

공병선 2022. 5. 23.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세 속에서 하루 만에 다시 2만명대로 증가했다.

2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104명→3만1342명→2만8124명→2만5125명→2만3462명→1만9298명→9975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세 속에서 하루 만에 다시 2만명대로 증가했다.

2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9656명) 대비 1만5776명 늘어난 수치다.

최근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흐름이었다. 지난 18~20일엔 2만명대, 21일엔 1만명대, 전날엔 9000명대에 들어섰다. 다만 주말 영향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2만명대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이유로 유행 감소세가 확연하다는 점과 주말 검사량 급감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는 이어져도 일정 시점에 정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1만1123명(43.7%), 비수도권 1만4309명(56.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5829명, 서울 4272명, 대구 2034명, 경남 1829명, 경북 1668명, 강원 1065명, 전북 1061명, 충남 1058명, 인천 1022명, 부산 989명, 전남 922명, 대전 908명, 충북 904명, 울산 753명, 광주 590명, 세종 275명, 제주 253명 등이다.

지난 17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104명→3만1342명→2만8124명→2만5125명→2만3462명→1만9298명→9975명 등이다. 이는 일 평균 2만4632명 수준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