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30년 배우→무속인 전향..거부하면 자손에게 갈까봐"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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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이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이유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에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정호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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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호근이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이유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에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정호근에게 "2014년 돌연 무속인의 길로 전향했다"고 언급했고, 정호근은 "내림굿을 받고 6개월 동안 잠을 못잤다. 내가 30년 동안 해 온 배우 생활을 청산하면 어떡하나 싶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신이 오면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내가 거부하면 자손에게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그래서 자녀들에게 갈까봐 받아들인 것이냐"는 김국진의 물음에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무속인이 되기로 한 후 아내와 이혼 얘기까지 오갈 정도로 갈등이 있었다고 말한 정호근은 "제가 큰 일을 저지른 것은 맞는데,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했었다. 그러다 더 이상 설득을 못 시키겠다고, 각자 갈길을 가자고 했었다. 대신 제가 가족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었다. 보름 후 아내가 받아들이겠다고 하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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