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산불 집중피해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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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6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울진산불 집중피해지역 4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보전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 및 학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교육 기부를 기획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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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6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울진산불 집중피해지역 4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보전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교육지원청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교육에서 소나무·산벚나무 묘목을 제공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교육에서 ‘우리 숲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산불 원인과 피해 회복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묘목 식재와 표찰 제작 방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산림 황폐화의 심각성과 복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 및 학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교육 기부를 기획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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