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한낮 '33.5도'..올 최고 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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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 경산의 낮 최고 기온이 33.5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낮 최고 기온이 ▲하양(경산) 33.5도 ▲성주 32.6도 ▲대구 32.3도 ▲지보(예천) 32도 ▲청도 31.9도 ▲칠곡 31.9도 ▲구미 31.8도 ▲김천 31.7도 ▲신녕(영천)이 31.7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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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낮 최고 기온이 ▲하양(경산) 33.5도 ▲성주 32.6도 ▲대구 32.3도 ▲지보(예천) 32도 ▲청도 31.9도 ▲칠곡 31.9도 ▲구미 31.8도 ▲김천 31.7도 ▲신녕(영천)이 31.7도까지 올랐다.
때이른 무더위는 오는 25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서풍이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까지 더해져 대구와 경북 내륙에서는 32도 이상 기온이 올랐다”며 “모레(25일)까지 낮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가량 높은 24~34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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