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코로나 시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개설

연제구보건소(소장 사공필용)와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설장우)는 '코로나 시대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김지훈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라라정신건강의학과 유은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시간씩 2회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1회차 강의는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2회차에서는 코비드 시기와 포스트 코비드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강의는 보다 많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은 ZOOM으로 생중계되며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문의와 질의응답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대국민 공개강좌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2년간 지속되고 있는 감염병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에게 이해와 위로의 시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개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