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 군교육지원센터, '장병인성교육공헌대상' 수상
지난 14일 세종사이버대학교(신구 총장) 군경상담학과 군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효순)는 그동안 재능기부로 진행해온 장병에 대한 인성교육 실적으로 인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장관급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군경상담학과 재학생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교육지원센터의 인성 강사팀은 세종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가 개설된 2018년 이후 요청이 들어오는 전국에 위치한 어느 부대이든 군부대를 찾아 재능기부의 인성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그간의 인성교육 활동으로는 25사단 3일 프로그램 2회, 56사단 3일 프로그램 2회, 수기사 3일 프로그램 2회, 2년여의 3공수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공헌대상을 수상한 인성 강사들 중에는 교정 시설의 교도관이나 학교 선생이라는 직업군이 있으며 군경상담학과 재학생과 인성 강사로 학업을 병행하면서 수상을 하게 된 경우라 수상의 보람과 의미는 크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효순 군경상담학과 군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군교육지원센터 인성 강사팀은 좋은 인성 강의를 펼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실력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며 “전방 격오지의 어떠한 부대에서 요청이 들어와도 장병들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찾아 장병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군교육지원센터는 군간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발굴해 특강을 개최하고 군교육지원센터에 탑재해 관심 있는 학우들은 언제든지 수강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군경상담학과는 군부대의 군상담사 교육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신설됐으며 전역 후 경찰, 소방, 교정공무원 등 특수공무원 지원에 유리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과 경찰조직 분야의 전문상담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이론과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교수진 운영, 군상담사 및 경찰상담사 자격증 외 상담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등 사이버대 최초의 라이브 강의실 운영을 통한 일대일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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