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통합관제센터, 금은방 절도용의자 검거 '결정적 역할'

박용주 2022. 5. 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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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통합관제센터가 금은방 절도범을 경찰과 공조해 절도 30분 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군산시와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월명로의 한 금은방에서 금 50돈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12년 개소한 군산시 통합관제센터는공무원과 경찰 3명, 관제요원 20명이 상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시민 안전망을 지키고,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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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통합관제센터가 금은방 절도범을 경찰과 공조해 절도 30분 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군산시와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월명로의 한 금은방에서 금 50돈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절도용의자 인상착의를 공유하고 관제요원들에게 집중 관제를 긴급 요청했다.

관제요원들은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해 절도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나운동에서 발견하고 112상황실과 형사팀에 전파해 신속하게 검거했다.

지난 2012년 개소한 군산시 통합관제센터는공무원과 경찰 3명, 관제요원 20명이 상주하고 있다. 교통 방범안전 CCTV 2,016대를 365일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112 종합상황실과 순찰차에게 즉각적으로 통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갖춰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시민 안전망을 지키고,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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