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해운, 깜짝 실적에 장중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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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기준 대한해운은 장중 2.7% 오른 3045원을 가리키고 있다.
1분기 대한해운은 영업이익으로 73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수준 대비 264% 높은 수준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자회사인 대한상선, 창명해운, 그리고 대한해운엘엔지의 실적이 각각 163%, 524.7%, 35.3% 개선된 덕분"이라며 "2분기와 하반기에도 벌크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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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한해운이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기준 대한해운은 장중 2.7% 오른 3045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3110원까지 치솟았다.
깜짝 실적을 달성하면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대한해운은 영업이익으로 73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수준 대비 264% 높은 수준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자회사인 대한상선, 창명해운, 그리고 대한해운엘엔지의 실적이 각각 163%, 524.7%, 35.3% 개선된 덕분"이라며 "2분기와 하반기에도 벌크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연간 영업이익은 2950억원으로 직전 추정치 대비 46% 상향조정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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