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 전국 호텔 스위트룸 도장 깨기 시작됐다
‘스캉스’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예지원과 손담비, 소이현, 가수 소유가 함께한다. 이들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호텔 스위트룸을 여행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호텔 스위트룸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23일 첫 방송에 등장한 스위트룸 바캉스 장소는 경복궁이 한눈에 보이는 5성급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4MC가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전담 버틀러가 그들을 맞이했다. 버틀러와 함께 미리 준비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위트룸으로 직행했다. 버틀러부터 인룸 체크인까지 이어지는 VIP 서비스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버틀러 서비스’는 호텔 최정점에 있는 특급 럭셔리 서비스. 버틀러는 입실 전부터 미리 고객의 선호도를 확인한 후 침구부터 음식 등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전담해서 도움을 준다.
▶5성급 호텔 최고급 객실 스위트룸에서 보내는 1박 2일
이어 본격적으로 스위트룸 투어를 즐기던 MC들에게 정체 모를 봉투가 도착했다. 내용을 확인한 멤버들은 갑자기 스위트룸 구석구석을 헤집기 시작했다.
상위 0.1% VVIP만 묵을 수 있는 최상위 객실을 찾아 헤매며 찾아낸 것은 바로 미션카드. 미션카드를 찾은 MC들은 스윗 팀과 언스윗 팀으로 갈렸다. 스윗 팀에게는 호텔 총괄 셰프와 헤드 바텐더가 직접 객실까지 올라와 최고급 코스 요리와 칵테일을 즉석에서 준비해주는 인룸 다이닝을 즐기는 특전이 주어졌다. 반면 언스윗 팀은 호텔 주변 노포 맛집을 찾아 스윗 팀과는 상반된 식사 모습를 경험했다.
저녁에는 호캉스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대시설 즐기기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두 명씩 나뉘어 호텔의 자랑 경복궁 뷰 피트니스와 심야 수영장을 이용했다. 먼저 헬스 마니아 소유는 ‘헬린이’ 소이현과 함께 피트니스를 찾았다. 소유는 헬스장에 들어서자마자 한껏 상기된 활기찬 얼굴로 자신만의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수영장을 찾은 맏언니 예지원은 손수 준비해온 수중 이벤트로 손담비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셨다.
다양한 호텔 스위트룸을 체험하며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MBN 신규 예능 ‘스캉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60호 (2022.05.25~2022.05.3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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