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차렸다"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과 갈등 고백 후 다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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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갈등을 고백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좋은 주말. 한강에 카페 차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한강을 찾아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나는 연두색, 류필립은 녹색 상의를 맞춰 입은 모습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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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갈등을 고백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좋은 주말. 한강에 카페 차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한강을 찾아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 같은 곳을 응시하는 동시에 멍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미나는 연두색, 류필립은 녹색 상의를 맞춰 입은 모습도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미나는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류필립의 애정이 엿보인다.
한편 미나는 21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심야신당'에 출연해 "남자 도움 받으며 산 적은 없는 것 같다. 남편도 제가 도와주고 있다. 남편이 연하다 보니까 계속 내조만 하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부부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었는데 남편이 학교를 다니면서 바빠졌다. 그래서 그게 없어졌고, 이전에는 제가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 고충을 고백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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