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인의 날 맞이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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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2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세계인의 날'기념행사와 2부 세계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하고 대전사회서비스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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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2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세계인의 날’기념행사와 2부 세계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하고 대전사회서비스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어울림 한마당 참석자들은 '액'을 물리치고 '복'을 담은 귀주머니를 제작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나와 닮은 움직이는 인형을 제작해보는 체코의 ‘마리오네트’ 체험을 통해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세계인의 날' 맞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적응을 돕고 사회통합을 적극 추진한 유공시민(14명), 단체(Global Bridge korea, 동부다문화교육센터), 모범외국인(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내 거주 외국인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대전시는 거주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10월 10일부터 5일간 2022연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거주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으로 대전시에는 3만 2천 061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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