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1인가구지원센터 5월 가정의달 맞아 1인가구에 한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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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혼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건강·안전·생활·관계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가 2019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
참여를 원하는 1인가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혼밥 프로젝트' 등 기타 1인가구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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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혼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건강·안전·생활·관계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가 2019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혼자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식사 준비’라고 답했다.
이에 센터는 1인가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밀푀유나베 간편식을 준비, 지난 18일부터 총 150명에게 배송했다. 배송은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동참하여 Fresh매니저가 집 앞까지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 센터는 봄맞이 혼밥프로젝트로 1인가구 청년 100명에게 겉절이·진미채로 구성된 반찬을 제공했으나 지정 식당으로 직접 찾아가야하며 보관 기간이 다소 짧다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혼자서도 요리가 가능한 간편식으로 변경하고 집 앞까지 배송해줘 1인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중위소득 160% 이하)의 식생활 자립 향상과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Table'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1인가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 삶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외로움, 관계단절 등으로 취약해지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혼밥 프로젝트’ 등 기타 1인가구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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