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27년만에 '열린음악회'..尹도 참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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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청와대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되는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이다.
이날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의 야외무대 객석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약 1500명의 관객을 비롯해 인근 주민,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등 초청받은 시민 약 500명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이날 공연에 참석해 청와대 개방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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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청와대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되는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이다.
이날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의 야외무대 객석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약 1500명의 관객을 비롯해 인근 주민,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등 초청받은 시민 약 500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무대엔 국악인 송소희를 비롯해 성악가 김현수, 유채훈, 정민성, 손태진, 뉴위즈덤하모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AUX, 가수 거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이날 공연에 참석해 청와대 개방 취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아주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5월의 멋진 날 밤에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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