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상승세의 PSG 꺾고 럼블 2라운드 첫승 신고! [MSI]

강한결 2022. 5. 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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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상승세를 탄 PSG 탈론(이하 PSG)을 꺾고 럼블 스테이지 2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T1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라운드 태평양 대표 PSG를 꺾었다.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초반부터 PSG 미드-정글 듀오의 협공을 당했지만, '오너' 문현준의 빠른 백업으로 생존했다.

대규모 교전 승리를 거둔 T1은 곧바로 PSG 진영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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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T1이 상승세를 탄 PSG 탈론(이하 PSG)을 꺾고 럼블 스테이지 2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T1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라운드 태평양 대표 PSG를 꺾었다.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초반부터 PSG 미드-정글 듀오의 협공을 당했지만, ‘오너’ 문현준의 빠른 백업으로 생존했다. 이를 바탕으로 T1은 초반 주도권을 쥐게 됐다. T1은 탑 라인에서 먼저 싸움을 걸어 2킬을 얻어냈지만, PSG도 좋은 대처로 동수 교환에 성공했다. 뒤이어 PSG의 바텀은 T1 바텀을 상대로 킬을 얻어냈다.

T1은 ‘하나비’ 쑤자샹의 ‘그웬’을 잡아낸 뒤 협곡의 전령을 사용해 탑 1차 포탑을 파괴했다. 하나하나 포탑을 철거하면서 T1은 글로벌 골드 격차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양 팀은 계속해서 치열하게 전투를 이어갔지만, T1이 야금야금 이득을 얻어갔다.

T1은 26분 내셔남작을 사냥해 바론버프를 얻어냈지만, 탑-정글을 제외한 3인이 전사했다. PSG는 인원수의 강점을 이용해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34분 T1은 그웬의 ‘전장의 안개(W)’가 빠진 것을 보고 번개같이 달려들었다. 대규모 교전 승리를 거둔 T1은 곧바로 PSG 진영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T1은 4승(2패)으로 럼블 스테이지 3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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