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조현철, 오늘(22일) 부친상
황지영 2022. 5. 22. 18:55
래퍼 매드클라운(조동림), 배우 조현철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투병 중에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소감으로 전했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지 않나. 그거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이라는 게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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