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조현철, 오늘(22일) 부친상

황지영 2022. 5.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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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매드클라운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노포래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4.01/
배우 조현철이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06./

래퍼 매드클라운(조동림), 배우 조현철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투병 중에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소감으로 전했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지 않나. 그거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이라는 게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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